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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을 완성하는 마법같은 주얼리-수리트리 정순희 대표

유난히 가물었던 지난 7월 청와대 사랑채에서는 독특한 컨셉의 ‘주얼리문화전’이 열렸다. 의례적으로 생각없이 두리번거리던 시선, 가뭄에 만난 단비처럼 단박에 사로잡는 주얼리 코너가 있었다. 예사롭지않는 디자인의 장신구들로 꼭 한번은 해보고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수리트리’의 주얼리 공간이었다.

‘주얼리문화전’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은 수리트리는 ‘마술의 나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한마디로 ‘갖고싶은 보석’을 창작하는 공작소이다. 특별한 쇼핑공간으로 각광받는 삼청동 입구에 북쪽으로 걷다보면 작은 갤러리같은 우아한 인테리어의 수리트리 매장을 만날 수 있다.

그 어느 숍에서도 볼 수 없었던 원형매대에 각양각색의 아이템의 주얼리가 전시되어있다. 주얼리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수리트리의 정순희 대표는 다이아몬드나 금과 같은 값비싼 재료와 섬세한 세공으로 악세서리와 재산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파인 주얼리’ 뿐만 아니라 패션에 초점을 두고 합금이나 실버같은 실용적인 주얼리로 패션을 완성하는 ‘커스텀 주얼리’까지 양쪽 모두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이다.

특히 수리트리는 주로 ‘은’을 기본 소재로 삼는데 예전에는 접할 수 없었던 실버커팅으로 소장하고 싶은 보석 주얼리로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높아지는 인지도에 따라 백화점 입점을 준비 중이고 체인점도 확대하고 있는 수리트리는 해외 진출도 심도깊게 타진하고 있다.

정 대표는 여성CEO의 감정인 감수성을 바탕으로 “실버 주얼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있는 분들과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체인점과의 가족같은 유대감을 강조한다. 주얼리업계에 입문한 지 14년째인 정 대표는 직접 디자인하고 세공하는 공장까지 운영하면서 관련 잡지와 박람회 등을 통해 트렌드와 예술성을 꾸준히 연구하고 접목하는 노력파이다.

세공이 까다로운 실버를 명품의 반열로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정 대표의 열정과 감각이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주얼리를 디자인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수려함과 실용성, 경제성”이라고 당당히 대답하는 정 대표. 이런 마인드를 대변하 듯 수리트리의 주고객들은 대한민국의 까다로운 20∼50대의 중산층이다.

천연보석을 직수입해서 그 자체를 셋팅해서 다른 보석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수리트리의 실버주얼리, 내 보석함에 꼭 담아두고 싶은 핫아이템이다.

출처 : 일간스포츠미디어1그룹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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