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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순희 디자이너 ‘전통과 현대를 주얼리에 담다’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2014 한국주얼리페어’가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 9월 한국 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가 청와대 사랑채에서 개최됐던 작품들을 다시 초대하는 특별전인 전통과 현대의 만남 ‘주얼리 문화전’을 만나볼 수 있었다.

지난해 열린 ‘제13회 국제주얼리 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수리트리의 정순희 디자이너를 전시장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 지난해 열린 ‘제13회 국제주얼리 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감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라는 모티브를 가지고 주얼리를 작업 할 때 재미있게 했는데, 대상까지 수상하고 나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

– 이번에 수상한 작품의 영감은 어디서 받았나
“모티브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으로 정해져 있었고, 영감을 얻기 위해 인사동을 찾았다. 그 곳에서 꽃신을 보고 영감을 받아 ‘꽃신’이라는 주얼리를 제작했고, 이 작업을 하다 보니 색시에 대해 영감을 받게 되어 이후 족두리, 저고리, 버선이란 작품을 연이어 만들었다”

– 작품에 대한 간단히 설명을 부탁한다
“족두리나 저고리, 버선과 같은 것들은 고전적인 것들이다. 이러한 것들을 보석으로 화려하게 표현함으로써 현대적인 여성의 세련미가 느껴지도록 표현했다”
– 주얼리페어에 참여하게 된 소감
“이번 전시가 처음이 아니다. 이전에도 여러 번 참가했지만, 올 해 만큼은 느낌이 남다르다. 상을 수상한 뒤 열게 된 전시라 그런지 다른 분들도 제 작품들을 다르게 봐주는 것 같다. 이전에는 바이어를 상대하기 위해 참여했다 볼 수 있는데, 지금은 제 작품을 전시하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다.”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